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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송지호의 아름다움과 블거움을 헤치는 몇가지 여의도아짐 2020-08-15 1957
송지호 해변의 아름다움에 반해 10년째 여름겨울할것 없이 찿방문합니다. 올해엔 예년과 달리 이상한 시스템이 생겼네요. 그늘막 바다에 있을 수 있고 사용할 수도 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늘막 사용 안하고 잠시 1.2시간 쉬었다 가려고 가져온 돗자리를 피려는데 그늘막 관리하는 젊은 아르바이트생이 몰려오더니 "여긴 돗자리 안됩니다. 저기 멀리가세요~"하더이다. 작년에도 없던 이런 이상한 시스템은 어디서 온건지... 송지호 해변은 분명 누구 개인의 땅도 아닌데, 천막도 아니고 잠시 앉으려 돗자리 까는것도 안된다니... 그늘막은 이미 인파로 넘쳐 앉을곳 도 없는데 바다 가까이 앉는게 않된다면, 그늘 막 앉는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니 본인 손님들의 편의를 도모하려는 숭고한 뜻은 높이 사지만, 그러면 안됩니다. 물론 아르바이트 청년들은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겠지만, 이런 싸구려 상술은 정말 송지호 해변의 아름다움을 해치는 좋지않은 추억입니다. 세상에 어느 바닷가에서 맘대로 돗자리도 못깔게 합니까??? 주차비도 이해하고 샤워비, 발닦는비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진짜 이건 아니죠~좀 있으면 해수욕장 입장료 받으시겠어요~진짜 이건 아닙니다. 내년에 다시 올땐 이런 좋지않은 관행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고성 공무원들 꼭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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